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신청 및 수령 방법

우리나라 국가유산 10개 코스 76개의 거점을 방문해서 도장을 찍는 방문자 여권에 대해서 소개해 볼까 합니다. 

제가 여행을 갈 때 만났던 스템프를 보면서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때나 신청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국가유산 방문코스 방문자여권 신청하는 법과 수령하는 법을 공유하겠습니다. 

 

국가유산 방문코스 방문자여권 신청하는법

방문자여권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홈페이지(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1년 365일 신청 가능한 것이 아니라 매달 신청일이 정해져 있습니다. 

2월의 경우 2월 10일 14시, 2월 20일 14시 2번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5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은 매월 10일과 20일 14시에 신청이 가능하며, 1월과 12월은 월 1회만 신청가능합니다.

또한 신청일 1회당 1만부씩만 배포합니다. 

 

홈페이지에 해당일에 들어가서 프로그램 - 여권신청 코너로 가야 방문자 여권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고나면 여권 수령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은 착불택배로 받아보지만, 저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관에서 수령을 했습니다. 

 

국가유산 방문 홍보관 가는 방법

국가유산 방문 홍보권(인천공항)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교통센터에 있습니다. 

교통센터는 공항철도에서 내려서 올라오면 바로 교통센터 B1층입니다. 

이곳에서 내린방향에서 오른쪽 버거킹 쪽으로 가다보면, 버거킹 옆에 바로 홍보관이 있습니다. 

 

 

 

택배가 아닌 인천공항 홍보관에서 방문자여권을 수령하면 좋은 이유는 바로 홍보관을 체험을 하면 

이렇게 스템프를 3개찍어주기 때문입니다. 

홍보관은 국가유산 VR체험관, 여행자 무인 안내기, 상징조형물 - 크로마키시간여행자 등 당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홍보관에서 편하게 체험을 한 다음에 스템프를 찍어서 받아오면 됩니다. 

 

국가유산 10대 방문코스는?

이 여권은 국내에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도 찾아서 볼 수 있기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국가유산 10대방문코스로는 인간이 살고 있는 지구의 시간을 포함한 선사 지질의 길 부터 왕가의 길, 백제 고도의 길, 산사의 길, 설화와 자연의 길, 관동 풍류의 길, 서원의 길, 천년 정신의 길, 가야 문명의 길, 소릿길까지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가본곳도 많고 가보지 못한 곳도 있는 만큼. 여권에 모든 스템프를 다 찍을각오로 한바퀴 휙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국가유산을 10개의 테마로 묶어 방문 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길인만큼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전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재미있는 캠페인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