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을 앞두면 일출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매년 일출이 보이는 숙소를 예약해서 다녀오곤 했습니다.
올해는 예약을 하지 못했지만 다녀온 곳 중 룸에서 일출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룸에서 일출을 보지 못하더라도 차를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일출을 볼 수 있는 강원도 탑스텐 호텔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강릉 호텔 탑스텐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헌화로 455-34
주차장 : 지하 주차장과 지상주차장이 있으며, 지하주차장은 빠르게 만차가 됩니다.
KTX를 타고 정동진역에서 하차 후 호텔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 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호텔로 올라가는 길의 경사로가 급해서 초보자가 운전해서 가기 어려 울 수 있습니다.
특이사항 : 금파온천이 함께 있습니다.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추운날 일출을 보고 금파온천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 어린이 수영장과 성인수영장이 실내에 있습니다.
성인 수영장은 통창으로 외부의 풍경을 보면서 수영이 가능합니다.
수영장에서 먹을만한 메뉴가 적은 부분은 아쉽고, 식탁 등의 테이블은 잘 되어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용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호텔 탑스텐은 4성급 호텔로 시설이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은 다른 호텔과 금액이 비슷하지만, 평일 호텔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주중 여행시 가볼만한 곳입니다.
호텔룸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방은 풍경료 때문에 금액이 더 비싸지만,
이렇게 호텔에는 일출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외부의 방파제로 나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일출을 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일출 호텔 예약시 호텔에서 일출이 보이지 않아도 일출명소와 가깝다고 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데 일출을 보는 연말과 연초에는 일출명소 근처에 차를 가지고 이동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아서
가능하면 숙소를 예약해서 숙소를 통해서 일출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탑스텐은 그런면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룸에서는 방 안에서 일출을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방에서 보이지 않더라도, 일출시간에 이렇게 호텔 안에 있는 공간을 통해서 일출 감상이 가능합니다.
숙박객만 올 수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아서 보기에 편합니다.
강릉 호텔 탑스텐의 아쉬운 점은 주변에 놀만한 관광시설이 없다는 점입니다.
호텔안에 노래방, 편의점, 온천, 수영장 등의 시설은 있지만 아쉬운 점이 좀 많습니다.
룸은 넓은 편이라서 숙박하기 좋으며 조식은 가격대비 구성이 좋습니다.
디너는 가격대비 좀 아쉽고, 꼭대기 층에 있는 라운지는 포토존 등의 구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내돈내산으로 정보를 위해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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