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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s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황하 코스모스 아직도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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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되면 예쁜 낙엽으로 덮혀있는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 코스모스가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이들어서 다녀왔습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올림픽공원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한쪽은 코스모스 한쪽은 황하코스모스를 심어놓은 곳입니다. 

가을에는 포토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평소에는 쉴 수있는 휴식처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코스모스 2024.11.04

 

올림픽공원 들꽃마루

올림픽공원 남2문 주차장에서 2분거리( 정식 명칭은 올핌픽공원 P1B 주차장

치하철 9호선 5호선 3분 출구로 나와서,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쪽으로 오면, 

올림픽공원 p1주차장이 보입니다. 그 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을 잘 못찾는 분들은 대로쪽으로 크게 돌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방문 했을 때 저는 주차장에서 옆쪽으로 바로 가면 되는데 몰라서 헤맷습니다. 

옆에 꽃이 보이는 자그마한 언덕이 들꽃마루가 맞습니다. 

 

작은 언덕으로 가운데 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코스모스를 심어 놔서 꽃사이를 걷는 기분이 듭니다. 

지금은 많이 시들해 졌지만 이번주까지는 그래도 낭만이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 코스모스 개화시기는 노랑 코스모스의 경우 ( 황하 코스모스 ) 9월 에서 10월 입니다. 

양지에서 잘 자라고 수분에 크게 영향이 없어 건조에도 잘 견디는 식물로, 원산지는 맥시코입니다. 

한해살이 식물입니다. 

내년에는 9월에서 10월이 될 떄 방문해서 가장 예쁜 시기를 보내고 싶습니다. 

 

 

코스모스를 본 후 한성백제박문관 도로 찻길로 길을 쭉 걸어가시면, 

은행나무가 노랗게 예쁘게 색을 입은 걸 볼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 보고 난 후 소마미술관에서 미술작품 관람하고, 올림픽공원 조각공원의 조각작품도 관람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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