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연꽃축제 / 연꽃문화제 2022.07.02

2022년 양평 세미원 연꽃축제가 진행중입니다. 

원래 이름은 세미원 연꽃문화제 라고 합니다. 

2022년 연꽃문화제 기간은 7월 1일 부터 8월 15일 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한다고 합니다. 

 

양평 세미원은 원래 자연정화 시설롸 약 18만평에 이르는 넓은 부지에 6개의 연못을 만들어서 자연정화를 하는 시설 입니다. 지금은 많은 분들이 예쁜 연꽃을 보러 오시는데요. 

 

연꽃은 원래 아침에 일찍 개화해서 오후가 되면 점차 꽃봉오리가 오므라드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아직 연꽃이 피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고 방문을 했는데요. 

조금 아쉬웠던 점은 2022년 2월 15일 부터 진행된 배다리 침수로 인한 정비가 아직 진행중이라서 

배다리를 통해서 두물머리로 이동하지 못했다는 거랍니다. 

 

 

그것 이외에는 뜨거운 햇살 아래서 너무나 더웠지만 

예쁜 연꽃을 실컷 볼 수 있어서 좋앗어요. 

다만 활짝 만개한 모습을 보실거라면 다음주 쯤 오전에 일찍 방문해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군데군데 만개한 모습이 오후 시간인데도 보여서 너무 좋앗구요. 

양평 세미원 연꽃축제 / 연꽃 문화제 기간에 세미원에 있는 오리를 볼 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못 밖으로 나와서 쉬고 있는데 더운 날이라 

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너무 예쁘죠? 

장마기간 중 날이 맑은 날 운 좋게 딱 찾아가서 볼 수 있었는데요. 

더운 날이었지만, 예쁜 공간을 보고 나니 행복하더라구요. 

 

6개의 못과, 조형전시시설을 모두 보고, 안쪽에 있는 세족을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잠깐 쉬시려면, 

양산이나 모자, 혹은 썬크림, 그리고 세족을 한 후 발을 닦을 수 있는 수건을 지참하시는 것이 좋겟습니다. 

더운날 탈수가 오지 않도록 물을 한병 가지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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