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 시승식도 할 겸 가볍게 영종도 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길이 막히지 않도록 공항고속도로 타고서 영종도 카페 로 향했어요.
카페 평상인 후기를 많이 봐서 그곳으로 갔는데요.
뜻밖에도 가수 박상민님이 이날 도시락 콘서트를 하고 계더라구요.
카페 평상인 제빵소는 1-3층까지 있어요.
1층은 빵을 만들고, 외부로 이어진 곳이 있구요.
2층은 대리석 기찻길로 만들어진 곳이에요.
3층은 캠핑 컨셉으로 만들어 졌더라구요.
건물의 한쪽은 연화리가는길 이라는 곳인데 이쪽은 아직 안가봤어요.
정말 오랫만의 나들이라서요. 건물 안에 있기 보다는 외부로 나갔는데요.
바로 보이는 앞쪽은 바다이고,
어디선가 노래가 들려오더라구요.
어.... 가수 박상민 목소리랑 비슷한데?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박상민님이었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소득이었습니다.
외부에 앉아서 주문한 빵과 음료를 마시면서 박상민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어요
약 30분 정도 노래를 불러주셨는데요. 지치지도 않는 열정에 영종도 카페 나들이가 즐거웠어요.
도시락콘서트 라고 했는데 미리 알았어도 좋았겠지만 왠지 뜻밖의 선물처럼 느껴지네요.
카페 평상인의 컨셉은 너무 예뻣는데요.
3층은 이렇게 캠핑 컨셉인데요.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수 박상민님의 노래를 들으니 행복하더라구요
가까운 나들이 장소를 찾으신다면
영종도 카페 평상인 추천해 봅니다.
카페가 너무 예쁜것도 마음에 쏙 들지만요.
그것보다 좋은 것은 부드러운 아메리카노와 맛있는 빵이에요.
아메리카노가 너무 맛있길래 놀랐어요. 사실 이런 나들이 장소에 있는 커피는 맛없고 비싸다는 편견이 있었는데요 맛있고 생각보다 금액이 저렴합니다. 추천드리구요.
빵도 좋아요. 따님의 입이 무척이나 까다로운 편이라 걱정했는데요. 망고 크로와상 이라던지 앙버터가 맛있다고 또 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2층은손님이 많아서 양쪽의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요.
양쪽에 너무 예쁜 공간이 쭉 펼쳐져 있어요.
그러니까 한번 방문하시면 좀 놀라실 수도 있어요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옆에선 노래가 들려 올 수도 있고,
맛있는 빵과, 멋진 분위기는 일주일에 단 하루 나들이를 기다린 분들을 힐링시켜 주지요.
주차장도 건물 외부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넓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건물의 높은 층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너무 좋구요.
무엇보다 답답함이 적은 건물의 넓이와 맛있는 빵과 음료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주말나들이 고민하신다면, 영종도 카페 평상인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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