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페어가 12월 19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C홀 전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k-핸드메이드페어는 올해 16회차 진행되는 행사로, 아티스트와 소비자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출품업체들은 트렌디한 핸드메이드 완제품 부터 DIY KIT 까지 각종 부자재/ 재료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기에 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코엑스 주차장 어디에 주차해야지?
코엑스는 주차비가 비싸요.승용차의 경우 15분 마다 1,500원이며, 카카오앱으로 할인을 받아도 일 주차료가 3만원 입니다. 그래서 짧은 시간 주차를 했다가 차를 뺄거라면 가까운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합니다. 현대백화점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2시간 주차료가 무료에요.
k-핸드메이드페어 2024 입장료는?
사전에 예매를 했을 경우 8,000원 당일 매표하면 입장료는 인당 1만원입니다.
다른 박람회와는 다르게 무료 초정창을 구하기 무척 어려웠고, 사전예매도 일찍 종료되서 티켓금액 및 홍보가 좀 아쉬웠습니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 어땠나?
다양한 작가의 작품과 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았습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부스의 제품도 많았고, 행운뽑기 등의 이벤트도 있어서 소소하게 재미있게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형옷도 눈에 들어왔는데요. 가격이 60만원 대라서 아쉽게 보기만 했어요.
잘 꾸며진 컨셉부스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쏙 들어왔구요. 사진촬영 소품으로 사고 싶었던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4 아쉬운 점은?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원하는 부스를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사람이 무척이나 많아서 찬차하게 돌아 볼 수 없었구요.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은 많은 부스가 마감이 되어서 일찍 방문한것이 아니면 체험이 어려웠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각 부스별 특징과 개성도 좋지만 전체적으로 원하는 부스를 한 눈에 구별 할 수 있는 분류기준도 필요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게 구경만 하고 지나가면 두시간이면 한바퀴를 돌지만, 그게 아니라면 종일 있을 수도 있는 공간이다 보니, 포토존, 그리고 다양한 행사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플등을 통해서 방문자의 다양한 참여를 유도하는 부분도 좀 아쉬웠습니다.
아이가 어릴적 인형옷을 사러 많이 갔었던 k-핸드메이드페어는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참가자의 입장과 돈을 내고 입장한 유료 입장자의 중간정도를 잘 맞춰서 더 발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코엑스 멀어요. 킨텍스에서도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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