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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Story's

강원도 속초 여행 낙산사 일출명소지만 해가 없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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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여행 중 손에 꼽히는 여행지 중 한 곳인 낙산사를 다녀왔습니다. 

이 곳이 손에 꼽히는 이유는 바닷가 절벽 위에 지어진 곳이라서 

일출에 특화 된 곳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절이 매우 이쁘기도 해서 인 것 같아요. 

 

 

낙산사 : 강원 양양군 낙산사로100

입장 가능 시간 : 오전 6시에서 오후 5시

입장료 : 성인 4000원, 중고생, 1500원, 초등생 1000원, 

주차료  : 소형 4000원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사찰로 관세음보살이 머무른다는 낙산에 있는 사찰. 의상이 신라시대 창건하였다. 

 

낙산사 홍예문

매표 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10곳의 포인트 안내문이 있다. 

길의 양 옆쪽에는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한바퀴를 다 돌면 약 7000보 정도의 걸음이 된다. 

홍예문을 지나서 사천왕문까지 올라가면 반일루 응향각이 보이고, 그 앞쪽에 7층 석탑이 있다. 

7층 석탑과 원통보존을 보고 나면 종각과 해수관음상이 있는 쪽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글을 꿈이 이루어지는 길이라 부르며, 소원을 적어서 걸어 놀 수 있게 되어있다.

 

낙산사 해수관음상

해수 관음상 앞에는 종이 있고, 누구나 한 번씩 종을 칠 수 있다. 

초를 만원에 팔며, 초를 사셔 앞쪽에 켜서 소원을 빌 수 있다. 

이번에 여행을 간 김에 나도 한 번 소원을 적어 보았다. 

 

낙산사 구름낀 2022년 1월

낙산사는 바다와 인접해 있기 떄문인지 날씨가 변화 무쌍한다. 

흐린날도 해가 뜨고 구름이 멋있기에 4계절 언제가도 좋지만, 특히 봄과 가을이 멋있다. 

 

낙산사 보타락

낙산사 보타락을 지나서 관음지로 내려가면 홍련암, 의상대로 갈 수 있는데... 

걸어도 크게 멀거나 절이 무척 커서 설어다니기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날씨가 흐려서 매우 아쉬웠지만, 다음에 날이 좋을 때 가게 된다면, 홍련암이나 의상대에서 일출을 보고 싶다. 

아침에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날씨만 좋으면 일출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조금 아쉬운건 지금 관임지에는 원래 있어야 하는 무언가가 있는데 이미지로 대체해 놨다. 

아마 수리 중인것 같다. 날이 풀리면 너무 더워지기 전에 계절의 변화를 느끼러 다시 한 번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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