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se3 공식 수리비 vs 일반 수리비 그리고 보험
따님이 핸드폰을 험하게 쓰는 편이에요.
지난번에 핸드폰 교체 할 대 남편하고 같이 보내고 나서
아이폰 파손 보험을 들었는지를 확인을 안했어요.
그런데 오늘 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고 문자가 왔어요.
따님의 핸드폰은 아이폰 se3에요.
2월달에 보험이 없는 줄 알고 일반 수리점가서 15만원 액정이랑 배터리교체했어요.
배터리 성능이 75%로 떨어져 있더라구요.
고3인데 아이폰 se3를 사용하는 이유
일단 손이 매우 작은편이라서 작은 핸드폰을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잘 떨어트리죠...
그래서 액정파손이 정말 잘 일어나요.
공식사이트에서 se3 액정은 교체비용이 25만원 입니다.
사설은 10만원이구요. 보험이 없다고 생각한 저는 사설에 가서 액정을 교체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까 보험이 있더라구요 ㅠ.ㅠ 기변 할 때 파손보험을 가입해 놨던거에요.
배터리도 75% 였으니까 교체가 필요했고, 1회에 한해 보상해 주기때문에 자부담금 2만원만 내면 되는데....
액정도 공식as센터에서 수리를 했으면 자부담금이 30%이니까 75,000원만 지불했으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혹시 아이폰 공식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서 수리를 했기 때문에 보험처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애플공식 서비스 업체는 이름이 있고, 그 업체에서 수리를 한 거면 청구가 가능하더군요.
위니아에이드, 유베이스 등은 가능하고 그 이외에 공식 서비스센터 라는 pop가 있는건 공식이 아니라고 수리를 해도 사설이라서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폰 수리 할 때 보통 사설 업체 검색 할 때는 이 점도 주의해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보험이 있었지만 활용하지 못해서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