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애플워치는 5이에요.
최근에는 밤에 충전하고 아침에 다시 착용하면 중간에 배터리가 부족해서
한 번 더 충전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플워치5 배터리교체가 가능한지 알아봤습니다.
애플 워치5 배터리에 문제가 생기면?
이렇게 알림이 떠요. 배터니 성능 상태가 서비스가 권장된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평소에 시계처럼 이용하는 남편은 관심이 없어서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알람이 뜨면 바로 서비스센터를 가는데 남편은 구지? 라고 생각하는 주의랍니다.
애플워치에서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애플워치 > 설정 메뉴로 이동해서 배터리를 누르면 이렇게 남은 배터리와 배터리 성능에 대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애플워치5 배터리는 언제교체해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이면 교체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그런 타이밍에서 봤을때 남편은 배터리교체 시기가 지난 거랍니다. 80% 이하가되면 성능이 저하됩니다.
애플은 배터리 교환보증 기간이 있나요?
기본적으로 애플에서는 배터리교환보증을 해주지 않아요. 다만 2년 이내에 배터리가 80% 이하의 성능으로 떨어지면 무상교체가 가능한데요. 이미 구매한지 한참 전이라서 교환이 가능하지 않아요. 혹은 애플 케어 서비스 가입자라면 애플 케어 플러스를 통해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보증기간도 지났고,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도 지났다면?
그렇다면 그냥 유상으로 교환을 해야 하는데요. 이 때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구매 후 5년이 지나면 애플서비스센터에서는 배터리를 교체해 주지 않습니다. 유상으로 교체도 안됩니다. 또 배터리 교체가 아니라 리퍼로 교환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면 애플워치는 일체형으로 배터리만 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지금은 애플워치 배터리 교체비용은 아이폰에서 확인이 된다고 하지만, 5년이 지나서인지 아예 교환정보가 핸드폰에서 뜨지 않네요.
사설교체는 가능할까?
전화로 사설교체를 문의해 받지만 교체가능한 기종의 경우 149,000원이고, 애플워치5는 교체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갤럭시 유저라 배터리 성능이 떨어지면 워치 배터리 교체만 생각했지... 아예 리퍼로 교환되는걸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네요.
애플워치는 디자인도 예쁘고, 성능도 좋지만... 너무 아쉽게도 교체관련해서 좀 많이 아쉽더라구요.
애플워치 배터리 교체가 아니라 리퍼 신청시에는 디스플레이 손상 및 방수 성능에 문제가 없어야 하고, 배터리 잔량이 79% 이하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단종이 된 모델은 공식서비스 센터에서 서비스가 불가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설의 경우 되는곳도 있고 안되는 곳도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